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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말하지 않고도 중국 때렸다, 바이든 절묘한 UN연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취임 후 첫 연설을 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유엔 총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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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국은 백신 부족한데…美 3월 이후 최소 1510만 도스 폐기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화이자(왼쪽)와 모더나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미국이 지난 3월 초부터 6개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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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구를 탈출할 수는 없지 않은가?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정치학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급박한 사태 전개는 우리를 크게 놀라게 한다. 정부의 상상을 초월한 재빠른 붕괴 과정은 마치 1940년대 중국과 70년대 베트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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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으로 IQ ↓, 미세먼지로 감염자 ↑…‘갈수록 태산’ 코로나19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우드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캘리포니아주 소방대원들이 산불 앞에서 산불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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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백신 보내려던 유럽의 변심…독일도 내달 3차 접종
이스라엘‧영국에 이어 독일도 내달 코로나 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한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옌스 슈판 독일 연방 보건장관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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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권력자 가족이었어도 이랬을까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원의 국내 이송을 위해 출국한 특수임무단이 지난 21일 문무대왕함 출항 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이렇게 엽기적인 사건들이 많았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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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과·마취과의만 태웠다···청해부대 교대 35진도 마찬가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일어난 청해부대 함정(문무대왕함)에 외과ㆍ마취과 군의관만 탑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 안팎에선 “2년째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계속되는 국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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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도 화이자 백신 만든다…내년부터 연간 1억 회분 예정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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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기업은 위기담당관 두고 시나리오별 위기 대응 나서야
━ 복합 대전환시대 기업의 위기관리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지난 5월 말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은 동맹의 외연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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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아닌 방역에 졌다, 코로나 회군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이 20일 오후 5시30분쯤 항공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아덴만 해역에 파병돼 임무를 수행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작전을 중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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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열달간 6번 고개 숙였다…국방장관이 '사과 장관'인 나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청해부대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재민 차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과 함께 고개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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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사태, 軍이 안이"···軍통수권자 文의 사과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승조원들의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의 책임을 사실상 군에 돌렸다. 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 군이 나름대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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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욱 '청해부대 집단감염' 대국민사과…"접종노력 부족했다"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에서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해 '회군'한 데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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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집단감염 터졌는데···당국 "백신 없어서 못 줬다"
청해부대가 해상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전원이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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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병부대 장병에 보낸 백신 0개, 나라가 방치했다
지난 2018년 2월 12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향하는 해군 청해부대 26진 문무대왕함(DDH-Ⅱ 4천400t급) 장병들의 파병 환송식 모습.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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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기아 1억명 늘었는데, 선진국은 “백신 부스터샷”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13일 보건 요원 이 어린이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 명 중 한 명은 식량 부족, 열 명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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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맞는 이스라엘 옆에선…"기괴하다" WHO도 한탄
인도 뭄바이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인도인들. [로이터] 세 명 중 한 명은 식량 부족, 열 명 중 한 명은 기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목을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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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3년, 인천 강화군에 일어난 6가지 변화의 바람
민선7기 인천시 강화군에는 특별한 변화가 있다. 군민 가장 가까운 곳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군 실현을 위해 지난 3년 행정역량을 집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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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집단면역 실패…'백신 기근' 아프리카에 세계가 떤다
인구 2억1400만명의 나이지리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0.1%다. 변이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접종률은 2%에 못 미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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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 전문가들 “가장 빨리 맞을수 있는 백신 맞겠다”
27일 SK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최종현학술원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튜브 캡쳐] “뭐든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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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백스 통해 가난한 나라에 백신 지원"…한국 받으면 '예외'
게일 스미스 미 국무부 글로벌 코로나19 대응 및 보건 안전 조정관. [사진 국무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와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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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접종 '가짜 증명서' 급증…SNS 통한 판매처 1200곳 달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행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카드의 모습.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증명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위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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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신특허 공개'에 유럽 일제히 반발…한국 "동향 주시"
미국이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처럼 보였던 백신 수급 관련 논의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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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허 풀어도 '산 넘어 산'···韓 카피백신 접종까지 최소 1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